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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무인민원발급서비스 개인정보 보호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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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장관 박명재)는 11월 14일(수), 대전 스파피아호텔에서 시도(시군구 포함)무인민원발급창구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 1,602곳에 설치되어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 대하여 운영실태 보고 및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그간 언론에서 보도한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실태 및 지문인식오류 등과 관련하여 행자부와 자치단체가 추진했던 일들과 안전한 민원서비스를 위한 실행계획 등을 설명하고, 무인민원발급기의 문제점 개선과 차세대 전자정부시대에 맞는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도출하기 위하여 자치정보화조합이 수행하고 있는 『무인민원발급창구 운영방안』에 관한 연구과제 중간보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자치단체의 우수사례(2건)를 서로 공유하고, 업무유공자 20명에게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자부 서필언 전자정부본부장은 자치단체 민원담당공무원 및 관계자들에게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개인정보보호와 보안에 더 이상 문제가 없이 안전하게 민원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토론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무인민원발급서비스 정책을 추진할 것이며, 자치단체는 이러한 행자부의 정책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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