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13일 최근 백화점 등에서 조리,판매되고 있는 생선초밥을 수거,검사한 결과 52개 업소 중 12개 업소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겨울철에도 발생되고 있는 식중독 예방차원에서 이용객이 많은 백화점 및 할인마트 내 생선초밥코너를 중점 검사 했다 .

식중독 균이 검출된 업소에 대해서는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특별 위생교육’을 실시했으며, 행정처분 하도록 조치했으며 . 검출된 황색포도상구균은 김밥, 도시락 등 복합조리 식품이나 비위생적 조리기구및 상처로 인한 화농성 질환이 있는 식품 취급자 등에 의해 주로 감염됐다

앞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휴게음식점이나 즉석에서 조리,판매되는 생선초밥 등으로 인하여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위생교육을 강화하고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