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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고3수험생 쫑파티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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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 지친 고3 수험생들은 다 모여라. 대전시와 대전 흥사단은 14일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한 대동한마당을 연다.
대전시는 15일 오후 6시 은행동 지하상가 이벤트홀에서 ‘고3 수험생 Fighting(파이팅), Addios 고딩!’을 주제로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함께한 가운데 놀이마당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날 대동한마당에서는 청소년 풍물팀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 댄스팀, 재즈댄스팀의 공연과 마술공연 R&D 그룹공연, 즉석 삼행시 경연, 청소년 댄스경연 및 장기자랑, O/X퀴즈대회, 다함께 어울림 한마당으로 이어진다.
시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며 많은 고3 수험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또, 입시, 방학, 졸업 등으로 이어지는 연말연시에 정신적으로 해이해지기 쉬운 청소년들의 비행·탈선 예방을 위해 ‘가족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다음달 24, 25일 양일간 중·고등학교 청소년 및 학부모 120명을 공개모집해 ‘가족캠프, 행복을 찾아 떠나는 겨울여행’을 떠나고 연말연시 어려운 청소년 위문·격려, 장한 청소년 및 모범근로청소년 표창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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