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옷을 입은 운동화! 뉴발란스 클래식 A03 출시
뉴발란스는 안티 노멀을 의미하는 클래식 시리즈 A22의 세번째 모델로, 농구화 스타일의 생김새를 기본으로 하는 A03을 출시한다.
A03은 독특한 소재와 디테일을 이용한 재미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겉감과 안감의 소재로 누벅과 나일론, 양모를 사용하여 마치 고급스러운 털옷을 입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며, 발등에는 스티치를 발목부분에는 금속 슈레이스 고리를 사용하여 세련된 운 멋을 강조하였다.
또한 발목과 설포에 사용된 A03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와펜은 클래식하면서도 아기자기해 캐주얼 한 옷차림에 잘 어우러지면서 포인트가 되도록 하였다.
컬러로는 오랜지/올리브 배색과 퍼플/블랙 배색의 두 가지. 가격은 10만9천원이다.
A22 컬렉션은?
뉴발란스의 A22는 학생과 사회초년생의 경계에 있는 22세의 젊은이들을 위한 시리즈로 사회인이 되면서 학생 때의 가졌던 톡톡 튀는 꿈과 개성을 잃고 평범한 어른이 되어 사회와 타협하는 것을 거부한다는 안티 노멀을 의미 한다. 이는 일본어로 노멀을 의미하는 단어인 “Futsu”가 22와 그 발음이 같다는 것에서 착안한 이름. A22시리즈는 앞으로 총 22가지 다른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모든 모델은 뉴발란스 클래식 본래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되 어퍼를 독특하게 변화시킴으로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디자인을 가지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2007년 상반기에는 데님을 소재로 576을 재해석한 A22 시리즈의 두번째 모델인 A02가 발매되어 스니커즈 애호가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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