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속의 특권, 더 나은 삶을 위한 노블레스 아이 카드

㈜노블레스 아이 권성재 대표는 장애인 복지사업을 준비 하던 중, 장애인 뿐 아니라 국민 누구나 복지를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 노블레스 아이 카드를 만들었다.
“광범위하게 봤을 때 노블레스 아이 카드는 친 서민 복지 사업입니다. 서민들 중에서는 평생 호텔 서비스를 한 번도 이용해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하지만 서민들도 분명 누리고 싶은 마음은 있을 텐데, 그런 분들에게 높은 할인혜택을 준다면 ‘많은 분들이 여가를 즐기며 좀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권대표가 처음 사업을 시작 후 자리를 잡기까지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국가가 해도 다 하지 못 할 엄청난 혜택의 복지사업이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의심부터 먼저 했습니다. 게다가 저희가 중소기업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의심을 하시는 것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면서도, 사기꾼 회사라고 비방하는 소리를 들을 때마다 참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노블레스 아이 회원들이 가족들과 호텔이나 콘도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고 돌아와서 고맙다는 이야기를 할 때 마다 권 대표는 회원들을 위해서라도 포기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실제로 이용해본 회원들의 입소문을 타서 이제는 국내 최고의 카드사로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10만 여개의 호텔과 리조트, 쇼핑몰, 항공권 등. 노블레스 아이 카드가 적용되지 않는 곳을 찾는 것이 더 빠를 만큼 방대한 제휴 업계와 놀라운 할인율. 이 모든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이렇게 되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호텔이나 리조트와 같은 숙박시설이 365일 모두 예약이 꽉 차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예약이 없어도 운영은 하기 때문에 그런 경우에 호텔 입장에서는 할인된 가격으로라도 고객들이 찾아오는 것이 더 이득일 것입니다. 바로 이런 틈새시장이 제가 제휴를 맺을 수 있는 이점이 됐습니다.”
노블레스아이 카드는 고객정보의 완벽한 보안성까지 갖추고 있어 개인 정보 유출 문제에서도 안심할 수 있다. 보안프로그램은 물론이고, 고객정보가 들어있는 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 자체를 고객정보 관리 직원 한 명과 권대표만이 가지고 있다. 다른 임원들조차도 비밀번호를 모르기 때문에 회원관리는 전적으로 담당 직원과 권대표가 하고 있다.
“새로운 혜택이 생기거나 이벤트 할인이 있을 경우에는 고객들에게 문자로 알려드립니다. 노블레스 APP을 통해서는 카드사용 내역을 모두 볼 수 있고 현금 실시간이체나 적립, 쇼핑까지 가능하도록 만들었습니다. 최대한 회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확실한 고객관리와 엄청난 혜택 덕분에 현재 노블레스 아이 카드 회원은 국내 3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최근에는 ㈜이글아이스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권대표가 밝힌 향후계획은 누구나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하는 진정한 복지사회의 바람이 담겨 있었다. “올해 안으로 국내 회원 1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내 100만 명의 회원이 형성되면 해외로 진출할 생각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 노블레스 아이가 굉장히 성장했을 것이고, 그 때는 제가 꿈 꿔 왔던 장애인 복지사업까지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행복한 사회가 꼭 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