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대 예천군의회가 개원하면서 새로운 의원들이 선출됐다. 경북 도청 이전 지역으로 선정된 예천. 새로 선출된 의원들의 모습에서는 하나같이 예천군의 발전을 위하는 의지가 강하게 보였다. 이렇게 새로 선출된 군의장과 의원들 사이에서 여성의원을 볼 수 있었다. 여성 의원만이 가진 세심함으로 예천 구석구석을 살피는 김은수 예천군의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제 7대 예천군의회 김은수 의원

내조를 통해 몸소 배운 정치
김은수 의원은 예천군 기초의원 라 선거구(용문, 유천, 개포, 용궁면)에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된 유일한 의원이다. 새누리당의 상향식 공천심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김의원이 확정되었고, 이후 같은 선거구에 후보등록이 없어 무투표로 당선의 기쁨을 안을 수 있었다.
“유권자들의 배려와 화합으로 무투표 당선이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소홀함 없이 지역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은수 의원이 무투표로 당선될 수 있었던 것은 남편의 외조가 큰 역할을 했다. 김의원의 남편은 이상훈 전 예천군의원이었다. 이상훈 전 예천군의원은 의정활동 당시 무엇보다 지역민들의 입장에 서서 진심을 다하는 사람으로 군민들의 신임을 받는 의원이었다.
그는 4개면이 모두 잘살도록 균형적인 발전을 이루고 예천에서 가장 활기찬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안고 의정활동을 했었다. 그의 포부는 행동으로 실천해 결과로 보여주었고, 땀 흘리는 일꾼으로 지역민들에게 지금까지도 인정을 받고 있다.

무료공연 봉사활동 중인 김은수 의원(맨 앞)

제일 오른쪽 김은수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