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가는 빈부 격차와 다문화가정의 증가, 고용불안과 노령인구의 급증, 저 출산 문제 등 사회복지의 질적 변화가 요구되는 문제들이 늘어가고 있다. ‘복지’의 필요성이 절실해지는 실정에 꼭 필요한, 사회복지 전문성을 살린 정치인이 등장했다. 건강한 영주시를 만들겠다고 나선 사회복지 전문 시의원, 신수인 영주시의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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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중인 신수인 의원(왼쪽) |
10여 년의 국회의원 비서관, 몸소 깨달은 지역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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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신수인 의원 / 오른쪽 장윤석 국회의원 |
신수인 의원은 지난 10여 년 간 영주지역 장윤석 국회의원의 비서관을 지내며 새누리당 영주시 당원협의회에 상근했다. 이를 통해 주민과 국회의원의 가교 역할을 통해 민원을 수렴하고 주민 숙원 해결을 통해 지방의회에서의 의정 활동 능력과 자질을 성실히 배양해 왔다. 10년 동안 시의원으로서 필요한 자질을 키워온 것이다.
“중앙정치와 지역정치, 협의와 대립을 직접 체감해왔습니다. 세 번의 총선과 지방선거를 치르면서 민심은 곧 천심이라는 것과 민주정치의 최대 책무는 결국 국가와 주민의 안녕을 위한 봉사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신의원은 국회의원과 지역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가까이서 지켜보면서 영주시의 지역 지방자치제도 목적과 실정에 부합하는 의정 활동이 당장 시급하다는 결론을 내려 6.4 지방선거에 출마했다.
“의원님을 모시면서 오직 노심초사, 불철주야, 영주 발전과 시민을 위한 지역봉사라는 대의를 키워왔습니다. 지역 주민이 OK할 때까지, 만족할 때까지, 보고 배운 ‘대의’를 실천하겠습니다.”
선거 활동 당시 기억에 남는 일이 없었냐는 질문에 신의원은 “선거기간 동안 주민들이 저를 무척 많이 도와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는 소리 소문도 없이 음료수를 갖다 주시기도 하고, 저의 운동원들이 혹여 배고플까 먹을 것을 내주시며 걱정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주민들이 저를 믿어주신다 느꼈고, 그 믿음에 꼭 보답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고 하며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지역복지를 활짝 열어라, 사회 복지 전문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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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 중인 신수인 의원 |
신수인 의원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해 사회복지 전문 시의원으로 불린다. 신의원은 비봉라이온스클럽 회장직을 맡으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그에게 봉사활동은 특별한 활동이 아니라 생활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주민들은 이런 그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살기 좋은 영주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신의원은 사회복지 전문 시의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그는 복지 11대 공약을 내세웠다.
1. 장애인용 특별교통수단 확대 및 효율적 운용
2. 어르신 일자리 창출 및 시니어 보조사업 확대
3. 간병인제도 및 공공 도우미 사업 확대 시행
4. 마을회관 및 경로당 지원 사업 확대
5. 출산장려 지원금 확충 및 셋째부터 신생아 보험혜택 강구
6. 저소득층 자녀 교복구입지원 및 통합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7. 학교 방과 후 저소득층 및 맞벌이 부부 아동 돌보미 사업 조례 제정
8. 통학로 교통안전 및 귀갓길 안전보장 조례 제정
9.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 확충
10. 전 시민 자전거보험 지원 조례 제정
11. 보육료 차액지원, 학부모 자부담 해결
신의원은 복지 11대 공약에 대해 주민이 편안한 지역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주민과 함께 상생의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싶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소통을 첫 번째로 삼는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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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수인 의원 |
신의원은 복지 11대 공약 뿐 아니라 4년 임기 내 반드시 실천할 12가지 약속사항을 내걸었다. 그는 항상 분명히 실천할 수 있는 공약만을 내세울 것을 강조했고, 주민들은 그런 신의원을 믿고 소중한 한 표를 선사했다.
그가 내세운 공약은 관내 경로당 도시가스 공급 추진, 우범지대 CCTV 설치 확대, 주민자치센터 운영비 등 지원 확대, 걷기 좋은 안전한 보행로 확보 등을 포함해 총 12가지이다. 4년 임기 내 반드시 실천할 신수인의 약속이라 내세운 그의 공약에는 하나같이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생각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신의원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두려워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밝혀, 그 이유를 묻자 “시의원은 언제나 주민 곁에서 낮은 자세로 있어야 합니다. 자신의 영달과 치적에 눈이 멀어 주민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은 그저, 먼 동네 이야기일 뿐입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집행부와는 단호하게 협의하고 성실히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신수인 의원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갖춘 사회복지 전문 시의원으로서 주민 여러분께서 정말 잘했다고 신뢰하실 수 있는 든든하고 부지런한 지역 일꾼이 되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겠습니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의 경제적 발전에만 치중한 것이 아니라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제대로 짚어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든든한 시의원, 신수인 의원의 활발한 의정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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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dong60@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