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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F1 경주장, 카트대회 3라운드 개최 |
| 국제 카트 대회 국가대표 출전권 확보 카트 레이서 경쟁 치열...관람객 스릴 넘치는 볼거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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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경주장에서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도지사배 2014 코리아 카트대회’ 3라운드가 개최된다.
오는 21,~22일 이틀간 열리는 카트대회는 모터스포츠 기초종목인 카트레이싱의 활성화와 선수육성을 위해 개최되고 있다. 총 4회로 치러지는 카트대회는 후반부로 접어들어 한 치 양보 없는 대결이다 보니 관람객들에게는 스릴 넘치는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특히 카트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로탁스 그랜드파이널(11월, 스페인)의 국가대표 출전권 1장을 놓고 선두권에서 불과 2~10점 차이로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다.
대회주최측은 카트경기 활성화를 위해 카트장을 함께 찾은 가족 및 관람객들을 위해 경품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갖추었다.
20일에는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무료 카트스쿨 체험행사가 진행돼 카트레이싱을 통해 모터스포츠 입문을 위한 지역민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결승전이 열리는 21일(일)은 현장 접수를 통해 미니카 레이싱게임을 경기중간에 즐길 수 있으며, 금호타이어 상품권, 여수 아쿠아리움 초대권, 티셔츠를 제공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금번 대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야외관람석(카트장 패독 2층) 그늘에서 1km의 서킷을 47초대 주파하는 카트레이싱을 관람할 수 있다.
대회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지사배 2014 코리아 카트대회 사무국(www.ikbc.co.kr, 070-4307-9965)”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상설트랙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마케팅 관계사인 이노션이 주최하는 코리아 스피드 페스티벌(KSF) 3라운드가 개최돼 다양한 모터스포츠 행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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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rso@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