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은 "70명 내외 규모로 정규직 신입직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1일 밝혔다.

 신보는 정부의 ‘과도한 스펙 요구 개선’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신입채용의 서류전형 요건으로 '어학점수 최저기준'만을 적용하며, '사회형평 채용을 위해 장애인 등 사회소외계층을 우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보증기금 입사지원서는 10월 2일부터 10월 13일까지 채용사이트(http://kodit.incruit.com)를 통해 자기소개서와 함께 접수하며, 금번 채용에는 일반계열, 전산(IT)계열 외 기술금융 활성화를 위한 이공계 인력 등도 함께 채용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과 필기시험(전공시험 및 논술시험) 및 면접전형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초 발표된다.

황병홍 신보 경영지원부문 담당이사는 “역량중심의 스펙초월 채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이공계 인력도 함께 채용하여 창조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