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PATA본부 및 지부와의 협력을 통한 업무증진 및 상호간의 유대 강화를 위해 설립된 PATA한국지부의 2009한국관광총회 개최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도 관광진흥과장이 공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후 PATA한국지부 이사회의 의결로 최종 결정되었다.
경남도는 2009한국관광총회 유치 성공으로 경남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우수한 문화유산을 널리 홍보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외래 관광객을 맞이하는 수용태세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경남을 동북아시대의 관광거점 지역으로 발전시키며, 2009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기간(‘09. 3.27~6.7, 73일간) 중 개최함으로써 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관광총회는 한국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논의 및 상호교류와 지역 관광상품 홍보, 관광활성화 등 업계 및 지자체의 실질적인 홍보기회와 비즈니스 장을 마련코자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의 관광산업을 이끌고 있는 여행업계, 호텔, 항공사, 언론사, 학계 등 관계자 1,000여명이 참석하는 관광업계 최고의 행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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