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갈말지역 설사환자 발생과 관련 한봉기 강원도부지사는 3월8일 현지를 방문하여 환자발생 동향 및 조치내용에 대해 보고받고 환자발생이 줄어들고 있는 현재시점에서 학교급식 및 개인위생에 대한 주민홍보와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계를 통해 2차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현재 운영중인 취·정수장과 금년 8월말 이전될 신설 취· 정수장을 차례로 방문하여 취·정수장의 철저한 관리와 신설정수장의 조기 완공을 당부 하였다.
이날 철원군보건소에서 실시된 현황보고 및 마무리 대책협의 회의에는 한봉기 부지 사를 비롯, 정호조 철원군수, 이현종 부군수, 김영칠,김동일도의원, 질병관리본부의 역학 조사반, 황응구 도보건위생과장, 문남수 맑은물보전과장, 강현철 철원군보건소장, 이희삼 환경수도과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였으며, 명성천 등 취수장에서 상류지역의 오염원에 대해 철저한 관리를 당부하였으며, 정수장을 방문 안전한 수돗물 공급이 될 수 있도록 시설을 점검하였고, 갈말읍 상사리 신설정수장 공사현장을 찾아 공기단축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조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당부 하였다.
이와는 별도로 금주초에 원수, 정수, 수돗물에 대한 2차확인검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발표 함으로써, 주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조기에 해결토록 지시를 하였다.
강원도청 맑은물보전과 상하수도담당 033- 249-3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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