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엔아이소프트(대표 임종남, http://www.lnisoft.com) 는 21일, 2008년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채흥석 상무 겸 CTO(Chief Technical Officer : 최고 기술 책임자)가 제11회 인천 과학기술상 기술상 부문 금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제11회 인천 과학기술상을 수상한 수상자들 모습.

채흥석 상무는 보안성을 크게 강화한 RFID 통합 보안 미들웨어 “uSTAR 1.0”을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하는 RFID 항공화물 추적 시스템을 구축, 바코드를 이용한 기존의 항공 물류시스템의 문제점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켰으며, 이 외에도 국내 및 해외의 SCI급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이번 상의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채흥석 상무는 “개발자로서 과학의 날과 같은 뜻 깊은 날 이런 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공항 및 항만 물류는 물론 군사, 유통 분야에서도 획기적인 RFID 기반의 물류 시스템 구축이 가능해 진 만큼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 노력하여 높은 부가가치를 거둘 수 있는 기술을 계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상을 수상한 채흥석 상무는 엘엔아이소프트 창업과 함께 회사에 합류하여 지난 10여년 간 한중영일 자동번역 기술을 개발하여 엘엔아이소프트가 국내 자동번역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지난 2005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RFID 기술 개발에 뛰어 들어 다양한 RFID 응용 기술을 선 보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엘엔아이소프트는 지난 해, 국내 최초로 미 국방성 RFID 미들웨어 수출을 시작으로 대검찰청, 국가기록원 등 굵직굵직한 공공기관에 RFID 미들웨어를 납품하기도 하였으며, 지난 2007년에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인천공항과 제주공항, LA공항을 잇는 RFID 기반 항공화물 추적 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단기간에 국내 RFID 미들웨어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기도 하였다. 엘엔아이소프트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에는 RFID Journal KOREA 가 선정한 “2007 올해의 RFID 기업”의 미들웨어 부문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번 시상은 21일, 인천 송도테크노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과학기술상 과학상에 인하대 김재환 교수(대상)와 인천대 조한국 교수(금상)을 선정하였다고 전했다.

㈜엘엔아이소프트는 지식정보 연구를 전문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로서 ‘환상을 실제로’라는 사훈 하에 구성원 모두 ‘나’와 ‘우리’가 전 세계인들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도구인 번역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식 정보연구분야 중에서 특화된 각종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기계 자동 번역 소프트웨어 개발 외에 50만 회원이 넘는 번역 포털 웹 서비스인 투앤투닷컴(www.TOANDTO.com)을 운영하고 있다. 2005년 부터는 기존의 지식정보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RFID/USN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여 연구를 지속하고 있으며, 현재 RFID 통합 보안 미들웨어를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을 준비하고 있다. 지식정보 처리 기술 기반의 유비쿼터스 종합 기업으로의 도약이 목표이다.

엘엔아이소프트 전략기획팀 문희정, 032-426-2770, 018-629-2820, freewillhj@lnisoft.com
홈페이지 : http://www.lnisof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