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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코즈, 글로벌 뷰티시장 정복을 위한 거침없는 항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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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만, 베트남, 홍콩, 싱가폴, 미국 정벌 나선다!
지난해 대만과 일본에 비비크림 시장의 빗장을 열었던 위즈코즈가 세계 뷰티시장 정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주식회사 위즈코즈(대표: 김동광)의 SKIN79(www.skin79.com) 브랜드는 지난해 일본 온라인 시장 진출을 통해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였으며 올해는 백화점과 홈쇼핑, 버라이어티샵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 본격적인 일본뷰티시장 정벌에 나선 것이다.
이달, 루미네 백화점을 시작으로 타카시마야, 토큐, 마루이 등의 백화점에 진출하고 동시에 소니 프라자, 이쯔데모, 로프트, 쇼프인, 로즈마리, 샹도에르브, 고레고레 등의 버라이어티샵에도 진출하게 된다. 또 올 상반기 안에 다국적 홈쇼핑 채널인 QVC과 샵채널, 오사카ABC, 아사히TV 등을 통한 홈쇼핑 방송 계획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루미네 백화점 담당자에 따르면 “일본에는 지금 비비크림 열풍이 불고 있다. 한국 비비크림시장 중심에 있는 SKIN79 제품을 루미네 백화점에 입점시키는 것은 소비자들의 원츠를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라며 “SKIN79 제품 입점에 기대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이뿐 아니라 대만, 홍콩, 싱가폴, 중국 진출을 위한 다국적 유통업체와의 전략적 제휴 움직임도 포착되고 있어 위즈코즈의 아시아 뷰티시장 석권이 기대된다. 각국의 담당자들은 이를 위해 5월말 한국을 방문하여 위즈코즈와 열흘 이상의 미팅을 통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위즈코즈 해외마케팅 담당자는 “지난해 세웠던 수출판로 확장 계획이 실현되고 있는 것”이라며 “일본과 대만 등의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러브콜도 쇄도하고 있어 미주지역에서도 SKIN79의 아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국내 비비크림 시장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는 SKIN79는 올해 500만 불 수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2009년도에는 1,000만불 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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