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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정신장애인 위한 2008 블루터치컵 탁구대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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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는 24일, 서울시정신장애인을 위한 2008블루터치컵 탁구대회를 장충체육관에서 갖는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블루터치컵 탁구대회는 서울소재 정신보건관련기관인 정신보건센터, 사회복귀시설, 보건소, 알코올상담센터, 국공립 정신병원, 정신과 낮병원 등 정신보건관련기관에 등록하여 서비스를 받고 있는 정신장애인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의 권익과 연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이번 2008블루터치컵 탁구대회는 최동윤 가족보건기획관의 개회사와 이영춘 대한정신보건가족협회 서울지부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36기관에서 197명이 선수로 참가하며, 700명의 정신장애인과 그 가족, 기관실무자들이 응원하는 가운데 각각 남·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각각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행운권추첨과 이벤트로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상품과 즐거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워터비스에서는 먹는 해양심층수 ‘몸愛 좋은물’을 2008블루터치 탁구대회에 참여하는 정신장애인과 실무자 모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2008블루터치 탁구대회와 관련해서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광역정신보건센터 (02-3444-99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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