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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원봉사센터, 4.26(토) ‘세계청소년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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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김경동)에서는 세계청소년자원봉사자 주간(4. 25 ~ 27)을 기념하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소녀시대와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하는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청소년봉사시대’를 4월 26일(토) 영락사회복지재단에서 개최한다.
세계청소년자원봉사자주간(GYSD)을 기념하며
세계청소년자원봉사자주간(Global Youth Service Day, 이하 GYSD)은 매년 4월중에 전세계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2000년 세계 27개국이 참가한 것을 시작으로 2001년 80여개국, 2002년에는 120여개국으로 확대되었으며 해마다 100개국 이상의 청소년들이 동시에 지역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GYSD본부는 2008년 4월 25일 ~ 27일까지를 올해의 세계청소년자원봉사자의 날로 지정하여 이 주간동안 전국의 청소년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건설하는데 공헌하도록 격려하고, 공공기관, 민간단체와 함께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 소녀시대, 함께 활동에 참여
□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게 특히 인기가 많은 그룹 소녀시대가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자원봉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소녀시대는 2007년 12월 21일 서울특별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보육시설, 지역아동센터 및 중증장애아동시설 봉사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인 소녀시대와 함께하는 금번 행사는 서울시 각 자치구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모범청소년자원봉사자 25명과 재한몽골학교 다문화청소년 25명이 함께 활동하게 된다.
‘의무감에서 마지못해 참여하는 귀찮은 봉사’가 아닌 ‘배움과 즐거움이 있는 서로를 위한 의미있는 봉사’ 로 재인식하도록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봉사참여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주도하는 청소년봉사시대를 열어가자는 다짐을 하고자 하는 것이다.
참여청소년은 영락사회복지재단과 연계하여, 영락지역아동복지센터, 영락보린원, 영락애니아의 집에서 동시에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복지재단 마당에서는 영락지역아동복지센터의 아동들과 소녀시대, 청소년봉사자가 함께 미니운동회를 실시하고, 영락보린원에서는 옥상미니 정원 만들기, Clean&Clear(보육시설청소)가 이루어지며, 영락애니아의 집에서는 중증장애아동들에게 식사보조, 책읽어주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활동에 참여 예정인 한 청소년은 “방학 때 주로 학생들이 몰려서 활동하기 때문에 봉사 활동처를 찾기 어려웠고, 대부분이 행정 업무 보조 활동이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며 “평소 좋아하는 소녀시대와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기대되고, 잊지 못할 즐거운 봉사활동이 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엘리트학생복’ 기념티셔츠 후원키로
건전한 청소년상을 선도하고자 청소년 장학지원사업, 사랑의 교복기증사업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생복 브랜드 엘리트학생복은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금번 행사에 기념티셔츠를 후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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