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부터인가 인터넷 신문은 우리에게 친숙한 존재로 여겨져 오고 있다. 정보화라는 시대적 소명에 발 맞추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언론사의 홈페이지 정도로 시작되었던 것들이 이제는 오프라인 언론 매체에 도전하는 새로운 형식의 매체로서 당당히 대두되고 있다.

특히 상한가를 달리고 있는 ‘오마이뉴스’나 ‘딴지일보’ 등과 같은 인터넷 신문들은 기존의 언론이 하지 못하던 새로운 형식의 시각과 집필 방식으로 독자층을 끌어 모으고 있다.

너도나도 이렇게 인터넷 신문에 비중을 두고 뛰어드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대세일지 모른다. 정부의 정보통신 분야 육성 정책을 기치로 어느 곳 할 것 없이 인터넷은 지역적 제약을 넘어, 또 다른 의사소통의 수단으로 발전하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펼쳐진 온라인 세상에서 오프라인을 넘어 자신들의 입지를 구축해 나가려는 언론 매체가 존재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런 인터넷상의 언론 매체는 기존의 일방적 전달 형식에서 탈피해 상호작용적 기능을 수행하면서 신문, TV, 잡지 등의 성격을 고루 갖춘 복합 기능적 특성을 띄며 보다 방대한 정보를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고 있다. 그 선두에 인터넷 신문 ‘뉴스 파트너’(www.newspartner.kr 사진 뉴스 및 동영상 이미지 데이터 전송 회사)가 우뚝 자리잡고 있다.

2008년 5월, 인터넷 신문 715개. 유광선 대표는 이렇게 이야기 한다. “여러모로 제작 여건이 어려운 인터넷 신문환경에서는 무엇보다 저작권 문제를 벗어나 보도 사진의 다양한 활용을 구축해 주고 싶다. 사업으로 생각하기 보다는 인터넷 신문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008년 5월 현재, 우리나라 인터넷 신문은 715개. 엄청난 숫자만큼 사건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와 인터넷 민주주의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하지만 인터넷 신문들 중 대부분이 자본과 인력부족으로 취재 경쟁에서 뒤쳐지고 있음이 아쉽다. 유 대표는 25년 경력의 사진 기자. 2대째 보도 사진을 하고 있으며‘한국 보도가 사진 협회’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그는“사진은 평면 예술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입체적으로 담아내는지가 중요하다. 좋은 보도 사진이란 그 사건의 흐름과 현장성을 나타내야 한다.”고 말하면서 보도 사진에 대해 유난한 애정을 과시한다.
또한 유광선 대표는 뉴스 파트너를 통해 현장감 넘치는 보도 사진과 영상을 저작권 걱정 없이 제공해, 인터넷 신문들의 교두보가 되어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한다.

아울러 뉴스 파트너는 저렴한 가격으로 매일 2백 컷 이상의 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관련 사진은 물론 연예, 스포츠, 사건, 사고 등의 사진과 동영상이 주요 제공 정보이다. 게다가 자체 동영상 및 생방송도 진행하고 있어 향후 그 성장이 무척 기대 되어진다.

 
< 약력 > 1982 경향신문 출판부사진부 기자 / 1986 중앙일보 출판부사진부 기자 / 1988 세계일보 사진부 기자 / 2000 세계일보 사진부장 / 2008 한국보도사진가협회 사무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