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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직지홍보관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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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남봉익)은 금속활자로 인쇄된 현존 세계 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되는 “파주출판도시어린이책잔치2008” 행사에 직지 홍보관을 운영한다.
‘문자와 이미지로 배우는 어린이 책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및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100여개의 도서출판 관련기관 업체가 참여하여 테마전시와 특별전시, 출판사 참여행사, 심포지엄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에따라 시는 54㎡(6m×9m) 크기의 전시부스에 직지홍보관을 마련하여 직지 금속활자 제작과정 디오라마, 직지 홍보 패널 등을 전시해 직지의 가치와 중요성, 금속활자가 인류발달에 끼친 영향, 흥덕사 금속활자가 과학발달사에서 역할 등을 중점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자원봉사자가 현지 상주하며 관람안내와 직지 금속활자판 인쇄체험을 실시하여 관람자들이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관람자들에게 직지홍보 책자를 통한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2008 한국관광 총회를 비롯해 국립민속박물관,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 등 금년들어 3개소의 주요 축제 행사장 및 박물관을 찾아 직지 순회전을 갖은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국단위 행사 및 지역 우수축제 행사장을 순회하며 직지의 가치와 그 탄생지 청주의 문화사적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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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ky114@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