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을 촉진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여 주거문화 향상 및 정주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주거환경이 열악한 8개 읍ㆍ면에 농촌주택개량사업의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청량은 117동인데 비해 올해 구미시로 배정된 2008년도 사업 물량은 20동으로 수요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구미시는 읍ㆍ면별 농촌주택개량사업 희망자의 신청 비율에 따라 대상자를 확정지었다.
사업의 지원규모는 세대별로 주거전용면적 100㎡이하의 신ㆍ개축이고 융자금액은 세대당 4천만 원으로 5년 거치 15년 상환(2008년 고정금리 적용)의 3.00% 금리가 적용된다.
구미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반기 중 계획 물량의 50%이상 조기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원대상별 융자금 지원기준 등 사업지침을 충분히 홍보하여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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