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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신바람나는 재래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
| - 경산공설시장 상인대학 개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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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대형 할인마트의 입점과 소지행태의 변화로 침체되어 가는 공설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화) 여성회관 강당에서 경산시장을 비롯한 윤성규 시의회 의장 등 상인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공설시장 상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유통환경변화에 따른 상인 맞춤형 교육으로서 7월 22일까지 주2회 60시간으로 (매주 화, 목 19:00~22:00) 계명마케팅연구소(소장 곽주완), 경산공설시장 번영회(회장 송재환) 주관으로 「신바람 나는 공설시장」을 만들기 위한 교육으로 상인이면 누구라도 수강이 가능하다.
입학식에 참가한 상인들은 시대가 변함에 따라 유통시장도 변하여야 한다며 의지와 노력을 하나로 뭉쳐서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깨끗한 상가주변 및 상품진열, 고객에 맞춘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발행을 생활화하여 항상 손님을 맞을 준비를 갖추기로 결의하였다.
경산시장은 “시민과 상인, 행정이 한마음이 될 때 공설시장은 경산시민 모두가 애용하는 아름다운 쇼핑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경산시에 따르면 경산공설시장의 시설 현대화 및 경영분야지원을 확대하여 활기찬 경제를 위한 시장 활성화에 노력하는 한편, 상인들의 의식개혁과 경영혁신을 위한 상인의 변화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인 만큼 경상북도와, 중소기업청 시장경영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상인교육에 전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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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m007@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