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공기청정기를 목에 걸고 다닐 수 있다.

지난 4월 (주)오벨이 다량의 순수 음이온을 방출해 공기 중 오염물질과 각종 세균을 신속히 제거하는 초소형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

새집·새차 증후군, 아토피 피부염과 전자파 위해 등 공기오염과 관련된 질병이 눈에 띄게 증가하자, 공기위생에 대한 각성과 요구가 실내 공기청정기의 수요 증가로 이어졌다. 그런데 지난 해 7월 공중파의 한 시사프로그램이 사회 전반에 사용이 확대되고 있는 기존의 실내 공기 청정기가 도리어 지나친 오존 발생으로 인해 인체에 해를 끼친다는 사실을 밝히고 해당 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에 잦은 환기와 또는 장시간 사용을 금할 것을 권고했다. 인터넷 게시판 등엔 기준치를 훨씬 뛰어넘는 오존을 발생시키는 공기청정기에 대한 우려가 쏟아졌다.

공기도, 공기청정기도 믿을 수 없다. 그러나 ‘오벨스피로’가 있다!

핸드폰도 노트북도 초 소형화되는 이유는 ‘휴대’가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다. 공기청정기라고 해서 휴대하지 말라는 법이 없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오벨스피로. 작아진 덕분에 개선된 점은 더 여러가지다. 기존 기기는 크기가 크고 무거운 일반 가전과 마찬가지로 집안의 한 곳에 두고 원거리에서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제품은 목에 걸고 휴대할 수 있어 호흡기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공기를 정화한다. 사용자는 보다 직접적으로 쾌적한 공기를 제공받을 수 있다. 장시간 휴대가 용이토록 내장 배터리가 본체에 내장되어 있고, 일반 휴대폰 충전기를 이용해 충전할 수도 있게 했다.

이상은 오벨 스피로의 ‘휴대성’에 있은 장점이다. 그러나 효과적 측면에 있어서 더욱 놀라운 효과를 자랑한다. 앞서 제기된 기존 실내 공기청정기가 갖는 문제점이 사회적으로 이슈화되었단 사실에서 알 수 있듯 전기적 작용에 의해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오존의 농도는 국내외 기준치 대략 0.05~0.08ppm 이하로 규정되어 기준치를 초과면 단시간 노출 시 폐활량 감소, 가슴 통증, 목의 따가움, 기침 등의 증상을 야기시키고, 만성적으로 노출될 경우 천식, 기관지염, 폐렴 등 호흡기(계)질환을 유발 또는 악화시킨다. 호흡기(계)질환 이외에도 눈이나 피부의 자극 등의 증상과 면역력 약화 등의 건강영향이 있을 수 있다.

게다가 최근 일부 전문가들은 국내외적 오존경보기준치를 0.05ppm의 ‘이하’로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오존에 의한 인체 피해 사례가 구체적으로 분석되는 등 오존발생을 최소화하려는 세계적 추세를 전두 지휘할 획기적인 제품이 세계최초 국내순수기술로 등장한 것이다.

지난 2004년 특허 등록된 오존과 질소 산화물이 발생하지 않는 동시에 순수음이온을 발생시키는(등록번호 0444185) 는 (주)오벨의 환경공학·생명공학·신소재 분야를 아우르는 광범위한 사업영역과 세계 약 120국에 특허 출원되는 놀라운 기술력 안에 탄생한 공기청정분야의 신기원이다.

오존의 발생량이 극히 미미하지조차 않은 ‘무오존’ 전기 기기일 뿐 아니라, 전자파 중화 또는 제거로 집중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킨다. 장시간 모니터 앞에 있거나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 특히 효과를 볼 수 있다. cc당 200만개 이상 발생하는 음이온의 작용으로 별다른 원인 없이 지속되는 피로감과 (비오기 전과 같이) 저기압 상태에서 일어나는 정서 불안 등을 해소·진정하는 등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에 기여하는 매직청정기다. 또, 비염·천식·알레르기와 같은 만성질환과 체질성 질병인 아토피 피부염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오벨 스피로(www.ovellspiro.com)는 이밖에도 벽걸이용, 자동차용 등 다양한 형태의 무오존 청정기를 개발해 공기청정분야의 핵심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