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단강 전세기센터(www.mudanjiang.co.kr)를 운영하는 투어링크는 지난 5월 17일부터 인천-목단강(무단지앙)구간에 투입된 대한항공 전세기의 홍보를 목적으로 6월중 출발하는 승객에 한해 할인요금을 제공하고 개인별 무료탁송수화물을 30kg까지 허용키로 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 전세기는 매주 토요일 08시 10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하고 10시 55분에 목단강 공항을 출발해 한국으로 돌아온다.
이벤트 기간중 항공요금은 편도 23만원, 왕복 43만원에 판매하며 세금은 별도이다.
목단강시는 흑룡강성에서 조선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약 20만명의 조선족이 목단강시부근에 연고를 두고 있다. 주요고객이 한국에 취업중인 조선족동포들이므로 무료수화물 추가허용에 대한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
한중 양국간 경제 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고 방문 취업제등 정책의 실시로 조선족의 방한 규모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7월중에 주2회 운항을 검토하고 있다.
3234410@hana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