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사기진작에 나선 백승호 전남경찰청장(좌측 4번)

백승호 전남경찰청장이 지난 27일 해남경찰서(서장 권영만)를 전격 방문했다.

오늘(28일)까지 이틀간 머물며 해남경찰서의 각과, 읍내지구대 및 해남관내 12개 지구대·파출소 치안 현장을 직접 방문한 백 청장은 양일간 치안 안정에 힘쓰는 현장 근무자들을 살펴보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격려로 근무자들의 사기를 충족시켜 주었다.

백 청장은 특히 위조지폐범 검거 등 유공경찰관 16명에 대한 포상에 이어 민경 협력치안 강화에 힘쓴 보안협력위원회 김옥민 위원장에게도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경찰서 각 과 및 파출소를 일일이 순회하며 직원들을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며,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이어갔다. 직원들은 백 청장의 상하 구분 없이 현장근무자들과의 격의 없는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받으며 힘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