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6월초 서초구 반포동 20-1번지 일대에 기존 반포주공3단지 2,400여세대를 재건축한 ‘반포자이’ 3,410세대(84 ㎡ ~ 301 ㎡) 중 558세대를 일반분양 한다.

‘반포자이’ 는 총 44개동 지하2층, 지상 23~29층 규모의 매머드급 단지로 구성되며, 모든 세대가 개방감을 확보하기 위해 타워형 배치로 이루어져 있다. 전체평형은 8개 타입이나 금번 일반분양 물량은 조합원 세대 및 임대분을 제외한, 84㎡(舊25형) 339세대와 116㎡(舊35형) 196세대 그리고 297㎡(舊90형) 23세대 3개 타입 총 558세대를 일반분양한다.

‘반포자이’ 는 특히 공사진행 중인 07년 말과 08년 초 조합원을 대상으로 1차 ‘4-UP서비스’ 행사 및 고객의 추가 요청사항을 반영한 2차 옵션행사를 연달아 실시해 내외부 마감재를 최고급으로 업그레이드 하여 단지의 품격과 가치상승은 물론이고 아파트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GS건설의 노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은 적이 있다.

‘4-UP서비스’ 란 목창호, 일반가구, 마루 등의 마감재 색상을 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제안하는 ‘STYLE-UP’ 외 최신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는 ‘TREND UP’, 가전제품 PACKAGE를 선택 재구성하는 ‘DIGITAL UP’, 가변형 벽체를 선택할 수 있는 ‘UNIT UP’ 등 입주 예정 고객을 위한 마감품질 UP-GRADE 및 고객선호도를 반영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러한 고객의 Needs를 조합원 뿐만 아니라 금번 일반분양 물량에도 최적의 조합을 구성하여 적용하였다.

교통 프리미엄으로는 더블 역세권인 지하철 3,7호선에 인접해 있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지하철 9호선이 완공되면 3개의 지하철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주변에 고속터미널, 우측에 경부고속도로가 위치하고 있으며, 강남에 위치하면서 반포대교, 한남대교를 통해 강북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단지내 특징으로는 지상 1~5층을 화강석(석도홍)으로 마감하고 상부는 단지 외관 차별화를 위해 클래식한 옥상조형물 및 외부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스템창호와 함께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단지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시켰다.

최근 단지의 가치를 상승할 수 있는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주민 공동시설(자이안센터)은 약 9,000m2로서 규모면에서는 단연 국내최고이다. 자이안센터 내부에 들어서는 시설로는 골프연습장(스크린골프포함), 수영장, 고급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어린이 노인을 위한 독서실, 실버룸이 들어설 예정이다.또한 단지의 자연스러운 지형을 이용하여 개방형의 단지 배치 및 조경을 특화 하였다. 현재 단지 내를 관통하는 2개의 계류는 단차를 최대한 이용하여 ‘발원의 분수’ 를 통해 사평로와 경부고속도를 따라 단지 전체에 자연적으로 흐르게 계획되어 있다.

‘발원의 분수’ 에 공급되어지는 물은 구청으로부터 한강물을 공급받게 되면 계류를 통해 반포천으로 흐르게 되어 친환경 웰빙주택으로서도 손색이 없다. 또한 대단지 특징을 최대한 살려 단지에 총길이 2.4km폭 4m로 3가지 테마의 산책로가 구성될 계획이다.

기존 건설사들이 입주전 1~2개월에 주부모니터를 투입하여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추려 했다면 반포자이는 공사초기부터 ‘주부품질점검단’을 구성하여 활동을 하고 있다. 이는 품질확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문주부모니터 요원이 실제 주부들의 시선으로 점검을 하여 문제점을 찾아내는 시스템이다. 입주 후 고객들의 불편함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서 보다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반포자이만의 특징이다. 단지 내에는 원촌초·중학교가 입주에 맞춰 개보수공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주변에 반포고, 상문고, 서울고 등이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상반기 수도권 분양물량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단지이며, 올해 11월 말 준공하여 12월 초 입주 예정이다. 6월 5일 대치동 자이갤러리 3층에 견본주택을 오픈 하며, 청약은 6월 11 ~13일 3일간 받는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지 않아 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