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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림휴양문화시설 조성사업 활발 |
| -165억원 투입, 단성묵곡 생태숲 ․ 둔철 생태체험숲 등 지역산림휴양시설 확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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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철 생태 체험숲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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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의 산림휴양문화시설을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산청군은 그 동안 청정하고 수려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산림휴양문화시설이 전무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산림휴양시설 설치에 대한 많은 건의가 있어 왔으며, 이에 산청군은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 등을 통해 현재 총 165억 원 규모의 지역산림휴양문화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이 현재 단성면 묵곡에 조성 중인 “단성묵곡 생태숲”은 85억 원의 예산을 투입 2007년 6월 착공하여 2009년 5월 준공 예정에 있으며, 남강댐 하도개량사업으로 묵상마을의 사라진 숲을 복원함과 동시에 산청의 상징적인 숲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안면 안봉리 “둔철 생태 체험숲”은 직접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조성될 계획으로 2008년 하반기 착공을 계획하고 있다.
금서면 특리 산76번지 일원에는 전국 최초로 한방자연휴양림을 조성하고자 2007년 4월 4일 산림청으로부터 지정고시를 받아, 현재 2010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까지 729백만원의 사업비가 확보돼 내년 상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금서면 특리의 한방자연휴양림은 한방휴양관광단지와 연접되어 있어 한방을 테마로 한 휴양림체험에 시너지 효과와 또한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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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kjkk@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