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만에 활짝 열린 숭례문에서 조선시대 무예의 참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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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숭례문광장에서 왕궁수문장 수문군들의 화려한 24반 무예시범이
재현된다.
서울시에서는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왕궁수문장교대의식의 행사품질을 높여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덕수궁 대한문 앞 왕궁수문장교대의식과 숭례문파수의식을 상호 연계하는 순라의식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왕궁수문장의
부대행사로 숭례문광장에서 조선시대 훈련도감 병사들을 가르쳤던 무예를 시연하기로 하였다.
왕궁수문장 24반 무예시범은
궁궐을 수위하던 왕궁수문장 수문군들이 무예도보통지를 근간으로 재현한 무예시범이며, 시연될 내용으로는 월도, 본국검, 곤방, 기창,
예도24세, 검무와 활쏘기 등을 보여줄 계획이다.
왕궁수문장 수문군의 무예시범은 봄·가을로 나누어 4월 8일부터 5월말,
9월초부터 10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에 숭례문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설명 : 24반 무예 기창시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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