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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의원, 국회 예결위 간사로서 2015년도 인천시 예산 추가 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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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및 인천보훈병원 건립, 인천발KTX 사업 용역비,
-공항철도-서울도시철도9호선 직결 추진 용역비 등 총 205억원 추가 증액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이학재 국회의원(새누리당, 인천 서구강화甲)은 어제(12.2) 국회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에서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산 50억원과 인천보훈병원 건립 예산 20억원, 공항철도-서울도시철도9호선 직결 용역비 1억원, 인천발KTX 사업 용역비 2억원 등 당초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예산안보다 총 205억원 증액된 예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9월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당시에도 이학재 의원은 정부원안에 인천의 교통인프라 개선사업 예산을 최대한 많이 반영하는 데 주력했다.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1천8백여억원(180,200백만원), 서울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 483억원, 인천로봇랜드조성 사업비로 187억원 등을 확보했다.
12월 2일 국회를 통과한 2015년도 새해 예산을 보면, 인천보훈병원 건립 예산의 경우 당초 정부안에서는 95억원으로 책정되었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과정에서 20억원을 증액했다. 또 올해만 446만명이 방문한 경인아라뱃길의 문화?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수산물 직판을 통해 서해5도 어민들의 수익을 증진하기 위한 서해5도 수산물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산 50억원을 신규로 확보했다. 여기에 청라~초지대교 간 해안도록 확포장 예산 20억원, 강화북단 대산~당산 간 해안도로 개설사업에 10억원, 공항철도와 서울도시철도9호선의 직결을 추진하기 위한 용역비 1억원과 인천발KTX 사업 용역비 2억원을 증액했다.
여기에다 인천 송도 국제마라톤대회 5억원, 인천 한류관광콘서트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 4억원, 인천 한류융합 패션전시회 개최 지원 예산 2억원 등 총 205억원을 추가로 증액했다.
이학재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간사로서 이번 예산안 심사 과정을 통해 정부 예산안 편성 단계에서 누락되거나 추가로 확보가 필요한 인천시 예산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했다”며, “기존에 확보한 예산에 더해 국회 예결위의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한 예산이 마중물이 되어, 인천에서 추진 중인 각 사업들이 차질 없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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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ungdong60@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