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동탄2신도시 광역교통계획 차질 없이, 동탄2신도시 문화시설 확충은 타 택지지구와 형평성에 맞게 진행해야”

오는 2020년이면 동탄이 100만 신도시가 된다. 곧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입주가 시작되면 동탄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명실상부한 신도시의 모델이 될 것이다.

경기 화성을 이원욱의원은 지난 5일, 동탄2신도시 첫 세대의 입주를 대비해 입주민의 편의에 차질이 없도록 LH공사 동탄사업본부를 찾았다. LH직원들로부터 도로 및 교통 등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원욱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동탄1,2호선 BRT 전용으로는 절대 안된다”고 말했다. 입주민이 부담한 금액을 반영해 만드는 것으로, “분양시 약속을 이행할 것”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 이어 이원욱의원은 “동탄2신도시는 50만 신도시로, 입주민들의 문화적 욕구 등에 부응하는 도시가 되어야 하며, 다양한 계층이 요구하는 복지시설 또한 충족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동탄2신도시 문화복지시설을 만들 때 타 택지지구와 형평성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임시주민자치센터 및 학교복합화 현장을 방문하여 입주대비 차질 없는 공사진행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이원욱의원 외에 조광명도의원, 이성희시의원과 화성시에서는 도시주택국 지영민국장, 신도시팀 박흥서팀장, LH공사에서는 동탄사업본부 신승오처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등의 담당자들이 참석, 교육과 상하수도 및 도로교통 등 여러 분야에 대한 점검이 있었으며, 부족한 부분은 반드시 채워야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