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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국회의장, 리퍼트 주한미국대사 예방
- 한미 관계의 역동적인 발전 기대 -
2014년 12월 11일 (목) 20:12:43 신미선 리포터 mi4556@hanmail.net
정의화 국회의장은 12. 11.(목) 오전 11시 의장집무실에서 마크 리퍼트(Mark W. LIPPERT) 주한미국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하게 된 것을 환영한다”면서 “역대 최연소 주한미국대사로서 73년 주미대사를 지낸 우리나라 함병춘 대사와 비슷한 나이”라고 말한뒤 “오바마 대통령과 아주 가까운 사이로 알고 있는데, 한?미 관계가 어느 때 보다도 역동적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의장이 된 후 이부끼 분메이(伊吹文明) 중의원 의장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했고 다음주 전인대 장더장(張德江) 상임위원장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며 “의장 외교를 통해 한?일, 한?중 관계 발전과 한반도 통일, 동북아 평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정 의장은 이와 함께 “중간선거 결과로 계속 의장을 맡게 된 존 베이너(John Boehner) 연방하원의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리퍼트 대사는 “15년 전 보좌관으로서 대한민국 국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그 때의 좋은 추억들이 다시 생각난다”면서 “미국과 한국은 군사적 동맹으로 출발했지만, 모든 방면에서 함께하는 글로벌 파트너쉽으로 성장했다”라고 말한 뒤 “한반도 평화와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리퍼트 대사는 이어 “한국과 미국 의회간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양쪽 공통관심사에 대한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주는 등 의회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이 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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