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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소방서 전경 |
2008년07월23일-- 마지막으로 양주소방서 개청!
양주소방서가 양주시 백석읍 오산리 513-1번지에 부지면적 9,846㎡, 건축면적 4,805㎡의 지상3층 지하1층 건물로, 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하고 약 10개월의 공사 끝에 24일 개청식을 갖고 화재 진압등 각종 재난 업무를 시작한다.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심평강)에 따르면 양주소방서가 업무를 개시함으로서 그동안 의정부소방서가 담당하던 양주시 지역의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었다.
양주소방서(서장 방규명)는 소방공무원 125명과 소방차 37대가 배치되며, 소방행정과 등 3개 과 11담당, 1개 119구조대와 5개 119안전센터 및 2개 지역대로 운영된다.
양주시 지역은 대규모 택지개발 및 지방산업단지 조성으로 급속한 인구유입과 소방대상물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2006년 백석 가야 아파트 화재시에는 양주시 지역에 고가사다리차가 배치되어 있지 않아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소방안전 사각지대로 인식되어 왔었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양주소방서 개청으로 경기도내 1시·군 1소방서 시대가 개막됐다“ 며 “19만 양주시민들에게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보다 나은 안전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 http://2ndfire.gyeongg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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