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 PMP폰 IM-U100 10만대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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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팬택계열 내수총괄 김일중 사장)가 지난 1월 출시한 PMP폰인 IM-U100이 지난
14일자로 10만대 판매를 돌파하였다. 지금까지 스카이 브랜드로 출시한 제품 중 최단기간 10만대 판매 기록은 지난해 5월 출시한
IM-8500 (SKT, LGT 모델)이 10주 만에 달성한 것이 제일 빠른 기록이었다. 그러나, IM-8500은 2개 사업자에
공급을 했기 때문에 IM-U100의 11주 만에 10만대 판매 기록은 8500보다는 비록 1주 늦지만 SKT 1개 사업자에만
납품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실질적으로 최단기간 10만대 판매를 기록한 모델로 기록될 수 있다.
IM-U100이 지난 1월
출시 시 고가폰 (50만원 후반)이다는 것 때문에 판매 실적이 저조했었다. 그러나 보조금 시장 이후에 고가폰 중심으로 시장이 재편됨에
따라 보조금 시장전보다 3.5배 늘어난 하루 평균 1,800대 개통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4월 1일에는 2,500대가
개통되는 등 고가폰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TV-CF에서 선보인 <맷돌춤>까지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등 IM-U100의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있어, 2004년 IM-7200 (52만대
판매), 2005년 IM-8500 (47만대 판매 중)에 이어 2006년 스카이 최고 대박모델로 기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IM-U100은 영화, MP3, 사진 등 시각적 기능이 중시되는 PMP/DMB폰(국내 출시) 중 가장 큰 외부
LCD를 탑재한 것이 최대 장점. 기존의 일반 휴대폰에 비해서는 2배 이상, *시판되고 있는 PMP/DMB폰 보다는 (주2)
0.4∼0.6인치 이상 사이즈가 큰 2.6인치 Wide QVGA LCD의 생생하고 선명한 화면은 영화, MP3, 사진 등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게 한다. 또한 4:3 비율의 LCD를 탑재한 일반 폰과 달리, 영화관 스크린과 비슷한 15:9 비율을 채택, 한
차원 높은 Take Out Movie의 스펙터클한 감동을 전해 준다.
IM-U100은 슬라이드를 올리면 스타일리시한
휴대폰으로, 슬라이드를 닫으면 심플한 디자인의 PMP로 깜짝 변신한다. 제품 후면에 장착된 별도의 외부 다이얼을 돌리면, 슬라이드를
열지 않고도 영화, MP3, 카메라 기능으로 손쉽게 전환되며, 이들 기능을 사용할 때도 외부의 버튼만으로 간편하게 볼륨/화면밝기/줌
조절, 선곡, chapter선택, Audio/자막 언어 선택, 자막 On/Off 등을 할 수 있어 평소에는 PMP로 사용하기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주1> PMP(Portable Multimedia Player)
음악 재생은 물론
동영상 재생이나 디지털카메라 기능까지 갖춘 휴대형 멀티미디어 재생기. 음악/동영상 재생 기능, 디지털카메라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하였으며, 작년의 경우 국내 시장 규모는 15만대 수준이었다. 올해 각 휴대폰 제조사별로
PMP전용폰이 본격 출시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존 PMP와 PMP전용폰간 디자인과 기능 경쟁이 본격화
되리라 전망된다.
사진설명 : 스카이 PMP폰 IM-U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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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23c@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