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따듯하게, 노후를 활기차게 겨울 실내스포츠의 꽃 탁구란?
탁구는? 4060동호회원들이 사랑하는 ‘탁구’는 일정한 규격의 탁구대에서 작고 가벼운 공을 라켓으로 주고받으며 경쟁하는 경기로, 좁은 장소에서 적은 인원이라도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라켓 스포츠이다. 운동 자체가 별로 과격하지 않아서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종목이다. 따라서 각급 학교의 정규 체육시간, 특별활동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으며, 직장인의 건강과 체력의 유지와 증진을 위하여도 이용할 수가 있으며 특히, 레크리에이션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이용 범위가 넓다.

다시 떠오르는 생활체육의 위엄
탁구는 88서울 올림픽의 손에 땀을 쥐고 본 현정화ㆍ양영자 선수의 복식 경기덕에 국내에 탁구 열풍을 불게했다. 그러나 예전과 달라진 탁구의 위상처럼 동네 탁구장은 탁구의 퇴조와 함께 과거가 되어버렸다. 그러나 최근 생활체육이 대두되며 탁구장들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야구, 축구 같은 프로 스포츠가 등장하면서 움츠러들었던 탁구가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이다.

함께하며 심신을 모두 활기차게
탁구는 남녀가 함께 어울리기 좋은 운동이다. 특히 다른 운동에 비해 여성도 충분히 남성과 대등한 경기를 할 수 있어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어 좋다. 헬스나 골프, 요가처럼 혼자서 하는 운동이 아니라 사람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외로움도 달래고 건강도 챙기고 싶은 욕심 많은 건강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탁구공을 한번 치기 위해서는 최소한 세 걸음 이상을 뛰어야하는 데 1시간이면 약 250㎉가 소모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경기 후에는 온몸이 땀으로 젖을 수 밖에 없다. 탁구장 밖은 제법 쌀쌀하지만 탁구를 치는 실내온도가 뜨거운 이유다. 빠른 스피드와 판단력도 요구되기에 탁구는 머리와 신체를 골고루 사용하는 전천후 운동이다.

4060 탁구동호회 임원진

탁구동호회의 분위기는 활기차고 회원들은 한겨울인 지금도 추위걱정이 없다. 회원분 들은 열심히 탁구를 치면서 겨울도 거뜬히 이겨낸다. 추위 때문에 떨지말고 탁구를 함께 치는 건 어떨까?

4060탁구 동호회는 마포지점 매주 월요일 금호지점 매주 목요일 신풍지역 매주 토요일 구일지점 매주 일요일에 연다.

좌측부터 탁구신동 복희,엄청짠7부 고려청자,귀염둥이 경기위원장 짜리박

4060 임원진은 회장에 푸르른 소나무 고문에 여지도, 큰바다, 고려청자, 눈꽃 감사에 해피,추억 자문위원회에 고무줄, 산은산, 주막, 건강, 제니아, 백만추, 경기위원장에 짜리박, 중앙총무에 비상구, 중앙재무에 송채, 구일지역장에 사마, 신풍지역장에 구름과 달, 마포지역장에 티나님이 계시다. 김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