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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C 한국예술원, 연극과 기말공연 ‘밑바닥에서’ 성료 |
| - 막심고리키 대표작 <밑바닥에서> 연출해 총 4회 전체 만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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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과 기말공연단체 |
KAC 한국예술원(학장 김형석)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서울 대학로 굿시어터에서 열린 연극과 기말공연 연극 ‘밑바닥에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은 반 지하에 사는 사람들이 꿈과 희망을 얻게 되는 내용으로 민중의 아들로 불린 러시아 사회주의 리얼리즘 문학가 막심 고리키의 대표작 '밑바닥에서'를 쉽게 이야기로 풀어내 큰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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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과 기말공연장면 |
양일간 진행된 총 4회의 공연마다 만석을 기록했으며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해당 공연은 제 17회 <뮤지컬 대상>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는 김은정 교수, 뮤지컬 <셜록홈즈> 연출가 노우성 교수, 뮤지컬 <노트르담드파리> 무대감독 방한석 교수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무대감독은 물론 제작, 음향, 조명 등 연극에 필요한 세세한 부분에 모두 참여해 더 뜻 깊은 공연이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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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과 기말공연장면 |
더굿씨어터는 한국예술원과 업무협약을 진행한 바 있으며 추후 뮤지컬과 공연도 이 곳 전용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예술원 김형석 학장은 “연극과 학생들이 실전 무대에서 떨지 않고 훌륭한 공연을 펼친 것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한국예술원은 매 학기 공연을 통해 교육내용을 검증 받고 매년 연극제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공연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한국예술원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양성을 목표로 한 교육부 학점은행 4년제 예술학사 학위 취득기관이다. 연극과의 경우 철저한 실습 중심의 수업과 평가, 체계적인 교과과정 및 개별지도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더불어 기획사, 극장, 극단 등 현장 활동 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해서 다양한 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일반대학 정시모집과 동일하게 2015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총 학생의 50%에 장학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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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drma199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