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독자투고】주택가 주차전쟁 제도적 장치 마련되야 |
|
|
|
|
|
최근 국민들의 자동차 소유가 늘어가면서 어느 곳 할 것 없이 주차문제 심각성 역시 급증하고 있다.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주차문제로 인상을 찌푸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아파트의 경우에는 지상 및 지하 주차장이 마련되어있어 그 심각성이 덜하지만 주택가주변 골목길 주차에서는 주차를 하기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러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전쟁의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이기주의인데 내 집앞은 내 차만을 주차하여야 한다는 이유로 대문 앞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면 물통, 타이어등을 즐비하게 놓아두어 다른 차량은 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해둔 주택들이 자주 눈에 띤다. 자기 집 앞에 자기차를 세우려고 상습적으로 물통이나 타이어등을 놓는 행위등은 우리 사회에 자신의 편의만 생각학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주차문제는 하나의 사회적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한 요인이 될수 있음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 지역이기주의의 한 형태인 님비현상(NIMBY)이 우리 주변 곳곳에 숨어들고 있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 든다.
관계당국에서도 주차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 대도시의 주차문제에 대한 정착을 위해서 시급히 주택가 골목길의 복잡한 주차를 시급히 보완책을 마련하여 주민들끼리 얼굴을 붉히는 일이 없도록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무안경찰서 서부지구대 김민철
|
|
|
|
|
|
|
|
|
|
|
whng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