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의 신안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신안의 학생들이 국제경쟁사회에서 유능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나가겠습니다.”
제17대 신안교육 행정을 이끌어갈 수장에 김봉근(61)씨가 교육장으로 취임 했다.
김교육장은“남과 함께하는 참다운 인간 육성을 위해 자신을 낮추고 비우며, 나누면서 사는 겸손한 생활의 습관화와 1인1악기 다루기, 1인1운동 즐기기, 1인1숭배 인물 찾기 등의 교육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교육장은 또“미래사회에 적응할 4(FOUR)품제(영어·한자·컴퓨터·독서) 국가인증자격증 획득으로 기초, 기본학력의 바탕 위에서 창의력 배양과 글로벌 역량의 기초가 되는 외국어와 정보 활용 능력개발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바람직한 교육공동체로 만들어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교육장은 부인 국태자씨와 사이에 2남의 자녀를 두고 있다.
그는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목포와 무안·신안에서 교직활동과 도 교육행정을 두루거친 교육 경영능통인사로 정평. 이에 어려운 신안교육을 이끌어 가는데 가장 적임자임을 교육계과 지역사회에서 인정받고 인사로써 남다른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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