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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아름다운 동행 |
| - 중증장애인 세상나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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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은 지난 5일 혼자서 외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들의 사회적응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45명과 자원봉사자 34명이 동행하는‘중증장애인 세상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평소 혼자서는 외출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들이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여행을 하면서 포항시 소재 ‘경북수목원’과 안동시 도산면 소재 ‘유교문화박물관’ 등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의 향기를 체험하였다.
지체·교통·신체 등 달서구의 6개 장애인단체가 참여하는 이 행사는 지역사회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들에게 정서함양과 재활의지를 심어주는 ‘아름다운 동행’으로 장애인·비장애인 단체 간에 화합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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