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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대비 부정축산물 특별단속 결과 |
| - 8월 25일부터 추석 전까지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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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축산물 성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원산지를 미표시하거나 국내산 둔갑 또는 혼합판매 행위 등 부정축산물 유통을 근절하고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8월 25일부터 추석 전까지 부정축산물 특별단속을 실시하였다.
구미시는 축산물명예감시원 15명, 민간자율감시단 12명을 단속반에 편성 3개조를 투입하여 관내에 허가된 축산물판매업소와 대형마트, 재래시장 및 식육포장처리업소를 위주로 단속하였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 중 경북도, 경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단속을 병행하여 동시에 실시하였으며 원산지 표시 정착에 만전을 기하였다.
주요 위반 사례로 식육포장처리업 A업체의 경우 원료수불대장 미비 및 위생교육 일지 미비로 적발되었으며 B업체의 경우 종업원의 건강진단 미필로 적발되어 과태료 부과 및 행정처분 하였다.
또한 08년도에 적발된 식육판매업소 7개소에 대한 확인점검을 철저히 실시하였으며, 대체적으로 경미한 사범은 가급적 현장 시정조치를 유도하였다.
아울러, 구미시는 향후 대책으로 비위생적인 작업환경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집단급식소의 납품창고, 상온 방치가 우려되는 축산물의 냉동․냉장상태 유지여부, 원산지 미표시 등에 대하여 중점단속과 축산물명예감시원 및 민간자율감시단 140명의 활동을 적극 유도하여 단속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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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ndchaps@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