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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상차림은 이렇게’ |
| 전남도, 국제결혼이주여성 120여명 대상 상차림.예절 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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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결혼이민자 지원센터가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가위 상차림 시연 및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센터는 지난 9일 추석을 맞아 도센터 관할 목포시 등 6개 시군 국제결혼이주여성 120여명을 대상으로 목포대 생활과학대 교육장 등 6개 시군 교육장에서 한가위 상차림, 명절음식 조리 및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음식에 대한 관심과 가족건강을 위한 조리를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웃어른에 대한 예의범절, 인사법 등을 지도하는 등 전통예절 교육을 실시했으며, 명절 문화를 알게 하기 위해 상차림과 명절음식 실습, 절하는 방법, 어른 공경법 등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목포대 생활과학대 심규남 교수의 예절교육은 전통 옷을 준비해 착용케 하는 등 섬세한 프로그램 진행으로 실시됐다.
또 전통 명절문화 이해로 건강한 가정생활을 꾸려나가고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조기정착할 수 있도록 즐거운 명절 보내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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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