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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노조, 산재노동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
| 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위원장 명록이)은 산재희생자 추모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공단 각 본부 및 지부단위로 ‘산재노동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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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로복지공단 노조, 산재노동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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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노동조합(위원장 명록이)은 산재희생자 추모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공단 각 본부 및 지부단위로 ‘산재노동자를 위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총에서
산재희생자 추모기간 동안 실시하는 조합별 촛불집회, 추모리본 달기, 현수막 걸기, 산재조합원 위문, 산재은폐신고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근로복지공단노조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각 지부의 참가인원에 따라 단체출장 헌혈 또는 개별방문 헌혈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아진
헌혈증서는 산재지정병원 등에 전달되어 산재근로자를 위하여 사용된다.
근로복지공단노조 명록이 위원장은 “산재보험사업 등
1500만 노동자복지 전담기관 노조로서 걸맞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사회참여 및 봉사활동의 주체로서 역할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예기치 않은 산재로 노동자와 기관으로 처음 만나지만, 같은 노동자라는 인식이 공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로 산재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아픔을 함께 나누고, 산업재해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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