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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교에서 치어방류 |
| - 쏘가리 6천 미, 붕어 10만 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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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작년에 이어 낙동강에 지난 29일 구미시장, 시의원, 어업인, 환경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어방류행사를 가졌다.
시는 환경오염 등으로 내수면 어족자원이 줄어듦에 따라 작년에는 1천만 원의 예산으로 쏘가리(7천미), 붕어(5만미)를 선산 일선교에서 방류했다. 올해는 1천2백만 원으로 쏘가리(6천 미), 붕어(10만 미)를 구미대교에서 방류했다.
구미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내 낙동강에 시민들의 유어환경 개선과 어업인들의 어로 안정을 위해 연례적으로 치어 방류량을 늘리고, 한미 FTA 등 개방화 시대에 어려운 내수면양식어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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