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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10월 14일은 일등구민의 날 |
| - 달서구 출범 20주년 기념 ‘달서구민의 날’ 제정 및 축제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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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는 출범 20주년을 맞아 14일 오후 6시 두류공원 내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달서구청장, 조원진 국회의원, 자매결연 자치단체장, 시의원, 구의원 및 달서구민 등 3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서구민의 날’ 선포식 및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0월 14일을 ‘달서구민의 날’로 제정하여 60만 달서구민과 함께 축하하고 기념하며, 구민들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결집시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계획하였다.
또한, 달서구에서는 매년 구민의 날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 체육행사를 개최하여 구민들에게 참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날로 운영할 예정이며, 구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경축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
달서구민의 날 행사는 계명대학교 각설이 팀의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선언과 달서구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축포 발사와 함께 달서구청장의 ‘달서구민의 날’ 선포식이 이어진다.
그리고 지난 10월 1일 결정된 이점임 씨 등 자랑스러운 달서구민상 수상자 3명에 대한 구민상 수여와, 구민들의 일상에서 최고를 찾는 ‘내가 최고’ 수상자를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달서구민 구성원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인도네시아팀의 밴드공연과 외국인 노래열전 및 구민참여 레크레이션 등 구민들의 숨은 실력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인기 사회자이면서 달서구 홍보대사인 방우정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기가수 장윤정이 어머나, 트위스트, 꽃 등 히트곡과 중 ․ 장년층에 널리 알려진 이수정, 너훈아가 메들리를 노래한다.
한편, 10월 14일은 달서구 최초 구민축제가 개최된 날(1989. 10. 14), 거대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갖춘 인구 50만 돌파한 날(1997. 10. 14), 연중 기후가 가장 좋은 날(10.14), 달서구 출범 당시 행정동 수(14개동) 등 달서구 출범 배경과 구정발전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날이다.
달서구청장은 “60만 달서구민과 함께 지난 20년을 기억하며, 달서구민의 날 제정을 계기로 앞으로 20년, 200년 후의 변화하고 발전된 최고의 달서구를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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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jsl30@nat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