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 청고마비 음악회 팜플렛

취업률 4년 연속 전국 1위를 자랑하는 건양대학교가 ‘청고마비’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 건양대학교 건양문화콘서트홀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대전 아트 오케스트라의 격조 높은 선율과 함께 국내 정상급의 성악가와 연주자가 가을의 행복을 노래한다.

충남교향악단에서 바이올린 연주자로 오랫동안 활동한 바 있는 윤성규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소프라노 조정순의 ‘그대 어디쯤 오고 있을까’와 바이올린 김민정이 ‘찌고이네르바이젠’과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서곡 등을 연주한다.

또 중앙대 음대 교수인 테너 신동호가 ‘사랑이여’와 뮤지컬 “록키” 하이라이트 모음,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모음 등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풍요와 수확의 계절에 즐거운 건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리는 청고마비 음악회를 통해 생동감으로 가득찬 감동의 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아트오케스트라(Daejeon Art Orchestra)는 2002년 전공자들로만 구성해 창단된 후 지금까지 음악전문연주단체로 활동하고 있다.

연중 20여회 이상을 공연하는 대전아트오케스트라는 연주자와 일반인들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쉽게 접하고 만들 수 있도록 하여 음악문화의 활성화를 추구하며, 공익적인 연주활동을 통한 사회봉사와 다양한 음악공연의 제공으로 클래식문화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