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세계적인 국내외 플루티스트들의 감미로운 연주와 해설이 어우러지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된다.
씨엔제이코리아(대표 양규섭)는 음악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오는 11월 14일 서초동에 위치한 모짜르트홀에서 클래식 매니아들을 위한 고품격 명품 음악회 <국제 아티스트 시리즈 1 - 플루트로 듣는 오페라>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CNJ코리아와 CNJ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이탈리아 대사관, 이탈리아 문화원, 월간 CEO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는 CNJ코리아가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공연하는 첫 번째 자리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예술인 ‘오페라’를 신선하고 감미로운 ‘플루트’연주로 전해 듣는 특별한 기회를 갖는다.
이번 공연의 첫 초청 연주자는 로마 오페라 극장 수석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파우웰 아티스트, 페스카라 아카데미 음악감독, “움베르토 죠르다노”국립 콘서바토리 정교수로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이탈리안 플루티스트 “안토니오 아멘두니(ANTONIO AMENDUNI)”가 고품격의 플루트 연주를 선보이며, 플루티스트 이숙인이 듀오 연주자로, 플루티스트 양혜숙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피아노 연주에는 이은영이 함께한다.
특히 이숙인은 예원, 서울예고 수석 졸업 후 이태리 산타 체칠리아 국립음악원, 베르디 국립음악원, 스위스 로잔 국립음악원 석사 및 박사 등 유럽 최고 과정을 마치고, 플루티스트로서 서울 유니버셜 플루트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및 음악감독, 세광음악출판사의 “해설과 연주가 있는 가리볼디 에뛰드” 저자, 대학 강단의 교육자로서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연주에서는 안토니오 아멘두니와 환상의 듀오 연주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음악회를 마련한 씨엔제이코리아 양규섭 대표는“클래식 애호가들과의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20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을 준비했다”며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특별한 연주를 통해 공연 관객들의 가치를 높여줄 수 있는 고품격의 음악회가 될 것”이라고 공연 취지를 밝혔다.
음악회는 오후 7시 30분부터 시작되며, 1부와 2부로 나눠 약 90분 동안 진행된다. (문의: CNJ예술기획 02-582-8893, www.cnjkorea.com 참조)
|
misey67@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