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는 2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LG 체육관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김준수 예스민연합사업단장, 윤여흥 연무농협 조합장, 장동순 서울사무소장 등 논산시 관계자와 국내 유명프로 농구단인 LG세이커스 농구단이 참석한 가운데 예스민 쌀을 중심으로 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스폰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예스민 농산물을 공급받은 LG세이커스 농구단은 예스민 홍보에 적극 협조하고, 매 홈경기마다 전광판 2곳에 예스민 홍보문안을 송출하며, 예스민 농산물중 일부를 관중들에게 경품으로 제공하는 한편, 비시즌에는 1~2회 LG세이커스 농구단이 논산시를 방문해 팬 사인회와 봉사활동 등을 전개한다.

LG세이커스 농구단은 현주엽, 조상현 등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하고 관중 동원력에 있어서도 1~2위를 다투는 국내 명문 농구단으로 그동안 경기지역에서 생산되는 경기미를 선수들에게 제공해 왔다.

이번 LG세이커스 농구단과의 예스민농산물 스폰서 협약에 따라 논산의 예스민 쌀을 비롯한 농산물 등이 유명 스포츠구단 선수들의 식탁에 올라 논산시가 중점 추진하는 대표 브랜드인 예스민의 인지도도 높아지는 등 큰 성과가 기대된다.

한편, 이날 협약식을 마친 임성규 시장, 김준수 예스민사업협력단장, 윤여흥 연무농협조합장 등은 논산시 농산품을 친환경 명품화시켜 농민 소득증대를 위한 일대 전기로 삼아 전력투구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