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동안 도내 각 지역에서 이웃과 함께 나눔으로 성장해 온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강원도 청소년들의 축제 한마당인 「제11회 강원도청소년활동대축제」가 11. 1일 토요일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도내 청소년들에게 청소년활동의 교육적 효과를 인식시키고, 모범적인 청소년 활동을 한 동아리, 지도자, 청소년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강원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최기식 신부)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봉사활동과 문화활동에서 모범적활동을 펼친 안흥고 동아리 “44나눔훼밀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강원도청소년 활동진흥센터 동아리“지애”가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40명(팀)이 수상하게 된다.
또한, 도내 청소년활동 동아리 홍보 및 활동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행사후에는 청소년 동아리의 다양한 공연활동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봉기 강원도 행정부지사는 이웃에게 나누어 준 따스한 사랑이 세상을 바꾸는 불씨가 되기에 나눔의 지혜를 실천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있어 강원도의 미래가 밝고, 청소년들이 바로 강원미래의 경쟁력이자 발전의 원동력이라며 청소년을 격려할 예정이다.
금년도 도내에서는 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연계하여 현재까지 336,906(누적인원수)명의 청소년이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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