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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는 것은 곧 마음의 상처, 당당한 남성으로 업그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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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는 것은 곧 마음의 상처, 당당한 남성으로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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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각자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 우리 신체 부위도 저마다 남과 다른 모양새를 가지고 있다.
특히 남성들은 성기의 모양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며 남과 비교하게 되는데, 남성들 사이에서 가장 흔한 고민 중 하나가
음경만곡증이다. 대부분 남성의 성기는 약간씩 휘어있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30도 이상 휘어졌을 때 병원에서는 음경만곡증으로 진단하게
되지만, 성기의 형태적 이상으로 인해 신경 쓰다 보면 마음이 위축되고 결국 정상적인 성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감을 잃게 되어
본인이 콤플렉스를 느끼게 된다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중년층 이후 많이 발생되는 음경만곡증
회사원
박씨(46세.남)는 처음에는 음경이 휜 정도가 심하지는 않았으나, 나이가 들수록 점점 심해서 심리적인 콤플렉스로 수 개월간 혼자서
고민하다 비뇨기과를 찾았다. 하지만 의외로 5분 정도의 주사시술로 간단하게 치료는 끝났다.
음경만곡증의 원인은 선천적인
경우와 후천적인 경우로 나뉘는데, 선천적인 경우는 성기의 좌측과 우측 해면체 발달에 불균형이 생겨 성기가 휜 경우이다. 반면 후천적인
원인은 음경 내부의 백막이 굳어지기 때문에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다. 음경 내부는 원통 모양을 이루고 있고 발기가 되면 늘어난다.
그러나 백막에 작은 상처가 반복 적으로 생겨 굳은살이 생기면그 부분이 발기가 되더라도 늘어나지 못하게 되어 성기가 굳어진 방향으로
휘어지게 된다. 음경만곡증은 후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병이 서서히 진행되어 백막의 탄력성이 떨어지는 중년층 이후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자연히 나이가 들면 병원을 찾게 되는 질환이다. 웰빙비뇨기과에서 음경 만곡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의 분포를 보면 10-20대는
선천적인 경우가 많고 휘었다고 하여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해 실질적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는 드물다. 20대후반부터는 만곡증에 대한
문의가 최근 들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40-50대가 되면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만곡증에는 특별한 증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시각적으로 휘었다는 느낌이 들고 부부관계등에서 불편함이 따르면 의심해 봐야 하는
증상이다.
음경만곡증 주사로 간단히 치료 가능
음경만곡증은 증세가 가벼우면 비타민 E복용, 방사선 치료,
스테로이드 약물 국소 주사 등을 시행한다. 또 후천적인 음경만곡증의 경우 50%는 발병 후 6개월 정도 지나면 자연 치유되므로 경과
관찰 및 정서적 안정을 취하면서 기다려 볼 수도 있다. 반면 계속 심해지는 경우나 성 관계를 원활히 할 수 없을 정도로 증상이 심각한
경우에는 지금까지는 수술로 치료 했지만, 최근 주사로 간단히 치료 하는 법이 개발 되었다. 주사 요법은 마취 없이 간단하게 진행되며
시술 시간은 5분 정도면 충분하다. 주사액은 수 십년 동안 안전성이 입증된 물질로 피하에 들어가 볼륨을 만들어 휘어진 공간을 채움으로
만곡증을 해소하게 된다. 또한 이 약물은 피하에서 진피로 바뀌는 특성이 있다. 곧 음경 피부 조직이 늘어나게 된다는 말이다. 약
4~5년이 지나면 약물 성분은 완전히 분해되어 몸 속에 남아있지 않지만, 약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다량의 진피가 새롭게 생성되어
만곡증을 치료 하고 효과는 반 영구적으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특별한 부작용 없이 주사로 원하는 부분에 약물을 주입하여 간단하게 휜
부분에 시술할 수 있다.
웰빙비뇨기과 조강선 원장은 “음경만곡증 주사시술은 그 동안 남성들의 콤플렉스가 되었던 문제를
5분 정도의 간단한 주사요법으로 부작용 없이 치료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부부관계시 불편이 따르거나 혹은 미용상 보기 흉할
정도 여서 혼자 고민하던 남성이라면 전문의를 찾아가는 게 현명하다.” 고 말했다.
그러나 음경만곡증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다 치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대개 삽입이 되지 않거나, 관계 때 통증을 동반하거나, 혈류를 방해해 발기부전 증세를 나타내는
경우에만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배우자의 거부감이 심하다거나 휜 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깊어져 마음의 병이 되었다면, 마음의 상처가
결국에는 심인성 발기부전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그 마음의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치료가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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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cho6070@yaho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