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서울시의 전기 오토바이 시범 사업자로 선정된 도미노피자 전기 오토바이등장"

국내 최초로 무공해, 무소음, 무진동 친환경 오토바이를 이용한 피자 배달 서비스가 첫 선을 보인다.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기업인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는 서울시의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민간부문 시범 업체로 18일 선정되었다.
이날 도미노피자는 서울시와 전기오토바이 시범 보급에 대한 협약식을 갖는 한편, 서울 광장에서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도미노피자 전기 오토바이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시에서는 에너지 절약 및 대기 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전기 오토바이 보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도미노피자를 시범사업자로 선정한 것이다.
도미노피자는 11월 18일부터 친환경 전기 오토바이 20대를 시범 운행한 후 성능 평가 등을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에 보급된 전기 오토바이(50cc)는 배터리 충전에 의해 운행되는 무공해, 무소음, 무진동 오토바이로 충전도 용이, 220V 의 일반 가정용 전원이 사용된다.

도미노피자 마케팅본부 김명환 상무는 “민간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전기 오토바이 사업자로 선정된 만큼 녹색경영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성실히 시행할 것”이라며 “이를 계기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뿐만 아니라 건강한 생활 환경까지 제공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서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디피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