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김대은 부대변인 은 논평에서 "한나라당"은 소외계층 지원과 중소기업 챙기기를 동절기 민생대책의 2제(題)로 정하는 등 국민의 삶의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기 여파가 실물경제로 확산되면서 서민들의 삶이 어려워지고, 기업 구조조정이 진행되면서 많은 이들이 실업 공포에 시달리는 등 서민들의 생활기반이 휘청거리고 있고. 경제위기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직접 현장에 가서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깨닫는 민생 현장 탐방을 통해 탁상공론이 아닌 실질 체감온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부대변인 은 지난 주말 이틀간 영등포 쪽방촌과 장기 영구임대주택 현장방문과 지난 17일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경제분야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와 중소기업 챙기기에 전면으로 나서고 있고. 한나라당은 앞으로도 월1회 정도 각 민생현장점검을 통해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토대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은 거대 담론 보다는 직접 민생현장을 찾아가 위기에 직면한 기업과 고통 받는 서민들의 아픔을 직접 보고 느껴서 해결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국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민주당을 포함한 야권 전체도 국론을 분열하고 백해무익한 정쟁을 벌이기보다는 길고긴 경제위기의 터널을 슬기롭게 헤쳐 지나 갈 수 있도록 힘을 합쳐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