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으로 공부하는 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정오영)가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브랜드 대상’은 중앙일보와 이코노미스트가 각 산업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발표하는 행사다.

26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수상 기관의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는 안병수 대외협력처장이 학교 대표로 참석해 상을 수상했다.

심사는 산업계, 학계 전문가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 성과 등을 평가했으며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 공공 및 행정분야 등에서 총 3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서울디지털대학교는 브랜드가치와 경쟁력, 시스템, 성과 등을 높이 평가 받아 베스트 브랜드로 뽑혔다.

서울디지털대 외에도 신한카드, 삼성디지털프라자, 스타벅스, BMW한독모터스, 아리수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디지털대 안병수 대외협력처장은 “서울디지털대학교가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신뢰받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