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5일 오픈식에서 인사말을 하는 문재필 회장.

	▲ 회원전에 참석한 내빈들이 축하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 문재필 회장이 자신의 작품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 백경용 회원의 작품 '훈민정음'

	▲ 정세영 회원의 작품 '화원'

	▲ 회원전을 축하하는 의미로 건배를 하는 모습.

제2회 논산시공예가협회(회장 문재필) 회원전이 지난달 25일부터 12월 4일까지 10일간 백제군사박물관 기획전시실서 성황리에 열렸다.

11월 25일 오픈식에는 전유식 논산시의회의장, 윤여경 충남보디빌딩협회장, 정석용 대전.충남가구협동조합 이사장, 각 시.군 예술단체장 및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회원전은 백제군사박물관이 올 한 해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사계절 테마 기획전시 일환으로 개최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의 창작의식 고취와 시민문화예술 함양 차원에서 마련됐다.

전시회는 논산시 공예가 협회 회원 20명 전원이 참가해 목공예를 비롯해 도자기공예, 종이공예, 한지공예 등 8개 분야 60여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돼 큰 호응을 얻었다.

문재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전통을 기반으로 각 분야에서 창작에 전념하고 있는 회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았다”며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많은 분들과 시간을 내어 귀한 걸음을 해준 내외귀빈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물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공예문화의 창작세계를 관람객들이 확인했다"며 "청소년들에게는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