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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년의 날' 현금 YES, 꽃과 책은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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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년의 날' 현금 YES, 꽃과 책은 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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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학생들에게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서 질문한 결과, 현금 혹은 상품권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고, 꽃과 도서는 외면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사이트 ㈜아르바이트천국(유성용
대표, www.alba.co.kr)에서 5월 15일 성년의 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11일까지 20대 대학생 아르바이트 구직자
127명에게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에 대해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2%에 해당하는 41명이 현금 혹은 상품권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상품권)을 받고 싶다고 대답한 응답자의 성비를 비교해 보았더니 여자와 남자의 비율이
7:3 정도로 나타나서 여성이 남성보다 현물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는 키스라고 응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24%를 차지했고 여자와 남자의 비율은 4:6 정도로 나타나서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로맨틱하다는 관념과는 반대로 남성이
여성보다 좀 더 로맨틱한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이한 점은 성년의 날에 상징처럼 여겨졌던 꽃을 받고
싶다는 응답자는 1명도 없어서 젊은 세대의 합리적이고 물질적인 사고를 반영하였다. 또한 최근 디지털 시대를 반영하듯 디지털카메라,
PSP(개인휴대용 게임기), MP3, PMP(개인휴대용 동영상 플레이어) 등이 향수와 신발/의류, 꽃보다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디지털 카메라를 받고 싶다는 응답자는 16%를 차지했고, PSP가 6%, MP3가 5%, PMP가 3%로
디지털 디바이스를 받고 싶다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의 30%로 나타난 반면 신발/의류, 향수, 꽃, 도서 등의 응답률은 14%로
나타나서 전통적으로 받았던 선물보다는 최근 시대의 흐름인 디지털 기기를 받고 싶다는 응답이 뚜렷했다.
아르바이트천국
유성용 대표는 “대학생들에게 성년의 날 축제의 날이나 다름없다.
다가오는 성년의 날에 계획이 있다면 이성친구나 친구에게
특색 있는 선물 아이템을 골라보는 것도 큰 재미일 것이다. 또한 성인으로서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부여하는 날 인 만큼 그 의미에도
생각해보자.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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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mjang02@lycos.co.kr
